© Yukyeong Ji 2019

피아니스트 지유경은 고전부터 현대, 독주와 실내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날카로운 해석, 그리고 섬세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2014년 프랑스 오를레앙 국제 콩쿠르에서 윤이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현대음악 해석의 탁월함을 인정받은 그녀는, 2015년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 중 청중상, 젊은 비평가상, 어린이청중상 등 3개를 휩쓸며 세계적인 연주자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녀가 스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한 결선 연주는 아르테 TV를 통해 전세계에 실황 중계 되었다. 그 외에도 그녀는 독일 베르톨드 훔멜 콩쿠르, 포르투갈 산타 체칠리아 국제 콩쿠르 등에 입상하였으며, 모로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콩쿠르에 초청되어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지유경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서울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 후 도독하여 하노버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했으며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서울대 재학 중 발전기금장학금(민촌장학금)을 받았으며, 하노버음대 재학 중 예후디 메뉴인 재단의 “Live Music Now Hannover”의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실내악연주를 하였다. 또한 Epifanio Comis의 마스터클래스에 전액장학생으로 초청되었으며, 파리 아니마토재단의 후원으로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에 수학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 한현숙, 조영방, 김귀현, 독일에서 Roland Krüger를 사사하였다.

지유경은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 공연 <위너스 & 마스터스 시리즈 I>, 하노버 Pro Artibus 챔버오케스트라 협연, 하이델베르크 피아노페스티벌, 유로뮤직페스티벌, 이탈리아 노토 무지카 페스티벌, 다우어기념재단 초청 독주회, 괴팅엔 클라비어살롱, 파리 폴란드문화원, 하노버음대 실내악 페스티벌, 하노버 클랑브뤼켄 페스티벌, 베를린 학회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한국과 유럽에서 다양한 독주와 실내악 연주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8년 7월  독일의 음반사 GENUIN Classics를 통해 그녀의 데뷔음반 "Reflections"가 발매되었다. 그녀의 음반은 영국의 International Piano에서 "환상적인 컨셉의 앨범, 지성이 그와 동등한 음악성을 만났다" 등 호평을 받았으며,영국 BBC 3, 독일 Bayern 2, Deutschlandfunk Kultur Tonart, RBB 등의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었다. 지유경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후 롤란트 크뤼거 교수의 어시스턴트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하였으며, 2017년 겨울학기부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과에 출강하고 있다. 2019년 겨울학기부터 그녀는 니더작센 주정부와 하노버음대 공동 후원의 Dorothea-Erxleben-Programm의 연구기금을 받아 메시앙의 "아기예수를 바라보는 스무 개의 시선" 전곡연주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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